수능 끝나면 제일 먼저 찾는 게 뭘까요?
바로 등급컷, 점수 예상, 그리고 답안지 확인 방법입니다.
시험이 끝났지만, 가채점부터 정시 준비까지 속도가 중요해요.
✔ 도입부
“시험지는 이미 제출했고, 답안지도 넘겼는데… 이제 무엇부터 해야 하지?”
수능 직후 대부분이 이런 고민을 합니다.
특히 등급컷이 언제 나오고, 점수를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지 헷갈리기 쉽죠.
아래에서 2026 수능 등급컷 확인 방법, 점수 계산 팁, 답안지 오류 체크,
그리고 시험지 공개 일정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 본문
1. 2026 수능 등급컷 당일 공개 일정
수능이 끝난 당일 저녁부터 주요 입시기관이 시험지 난도 분석 → 답안지 기반 가채점 → 등급컷 예측을 순차적으로 공개합니다.
등급컷 공개 예상 시간(기준: 전년도 흐름)
- 당일 20:00 전후 : 국어·수학 1차 등급컷
- 당일 22:00~23:00 : 영어, 한국사, 탐구 등급컷
- 다음 날 새벽 : 표준점수 기반 정밀 등급컷 공개
등급컷을 여러 곳에서 비교하는 이유는
시험지 난도 분석과 표준점수 산출 방식이 기관마다 다르기 때문이에요.
2. 가채점 점수 계산할 때 체크해야 할 것
가채점은 내가 작성한 답안지와 기관별 정답(가안)을 비교해 점수를 계산합니다.
특히 선택과목이 있는 영역은 원점수 → 표준점수 → 등급컷 적용 순으로 판단해야 오차가 적어요.
- 국어·수학 시험지는 난도에 따라 표준점수 폭이 크게 달라짐
- 같은 원점수라도 시험지 난이도에 따라 표준점수 차이 큼
- 점수 계산 시 사설 기관 2~3곳 자료를 비교하는 것이 안정적
3. 답안지 작성 실수 확인하는 법
수능 직후 가장 많이 검색되는 키워드 중 하나가 **‘답안지 실수’**입니다.
답안지 실수는 사소한데 점수 전체가 바뀌는 치명적 상황이라 꼭 체크가 필요해요.
확인 포인트:
- 객관식 밀림 여부
- 선택과목 코드 정확히 표기했는지
- 논술형(한국사 등) 서술 문항 작성 누락 없는지
- 답안지 번호 중복 체크
단, 이미 시험지는 제출했기 때문에 지금 할 수 있는 건 가채점 기반 등급컷 비교뿐입니다.
4. 공개되는 수능 시험지, 어떻게 활용할까?
수능을 끝낸 학생들은 공개되는 시험지 PDF를 활용해
기관별 등급컷과 자신의 점수를 다시 검산합니다.
시험지 공개 시점은 보통 수능 종료 1~2일 후이며,
교육청에서 공식적으로 공개하는 파일이 가장 정확합니다.
활용 방법:
- 내가 표시한 문제 위치를 시험지에서 다시 확인
- 등급컷 표와 비교해 예상 점수 범위 계산
- 정시 지원 대학 컷라인과 연결
✔ 마무리
수능이 끝났다고 모든 것이 끝난 건 아니에요.
등급컷 확인 → 점수 계산 → 답안지 검산 → 정시 전략 수립,
이 네 단계가 2026 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흐름입니다.
조금만 더 집중해서 준비하면 원하는 대학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어요.
필요하시면 정시·수시 연계 전략표도 만들어드릴까요?
